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제2회 고향사랑의날 지역경제활성화포럼’ 웹 포스터
원주--(뉴스와이어)--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권한대행 주재복)은 오는 9월 5일(목)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회의실 105호에서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 지역경제활성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이만희·한병도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약 100명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제2회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해 고향사랑 기부제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할 예정이다.
△1부(10시 개최)는 각 시도연구원(대구정책·경남·충북·제주연구원)의 고향사랑기부금 연구사례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2부(14시 개최)에서는 송인헌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괴산군수)의 ‘2024 인구감소시대, 인구소멸 현주소와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개선 방안 제언’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차미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방안’과 전영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의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과와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재복 원장권한대행은 “그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구지원단을 구성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책지원을 하고 있으며, 제도개선과 홍보, 답례품과 기금사업 발굴 사례들을 공유하는 등 제도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포럼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해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인구감소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