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100 청년대표단’ 모집공고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누리집과 SNS 채널을 통해 서울의 미래 100년을 함께 만드는 청년대표단 100명(이하 NExt100)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연구원은 시민이 희망하는 서울의 미래 100년을 계획함에 있어 다음 세대를 대표하는 청년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에 운영하던 청년기자단을 100명의 청년대표단으로 확대 운영한다.
NExt100으로 선발되면 다음달부터 5주간 서울의 미래 100년을 위한 5대 어젠다에 대한 영상콘텐츠를 기획·제작·확산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5대 어젠다는 다음과 같다.
· 인구변화 : 서울이 지도상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
· 생태자연 : 어디서든 5분 거리 내 양질의 녹지·수변공간 접근성
· 기후위기 : 자유에서 공존으로
· 기술발전 : 상상과 혁신기술이 빠르게 실현되는 공간, 서울
· 공간확장 : 일상 전분야에 글로벌 일일생활권 형성
NExt100은 주요 어젠다 별로 지정된 전문 연구진의 멘토링을 받으며 자유롭게 청년들의 의견을 영상 콘텐츠로 제안함으로써 실질적인 정책 연구 과정에 참여한다.
NExt100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추후 결과발표 영상시연회에서 선정된 우수제안 영상 콘텐츠에는 총 500만원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NExt100은 5인으로 구성된 팀(영상제작 가능자 1인 이상 포함)으로 지원 가능하며, 서울의 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년(만19~39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서울 거주 제한 없음, 글로벌 외국인 청년 지원 가능)
모집기간은 4월 22일(월)부터 5월 12일(일)까지로, 서울연구원 누리집에서 지원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서울연구원은 5주간의 멘토링을 거쳐 제작된 영상 중 우수제안 영상콘텐츠 3편을 선정해 총 500만원의 상금과 서울연구원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멘토연구진의 활동평가를 통해 우수청년 10명을 선발해 NExt100 종료 이후에도 연구원의 공식 청년기자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이번 NExt100 청년대표단은 더 많은 시민과 서울의 발전사, 그리고 미래를 공유하기 위한 특별 기획된 프로젝트로 청년의 손에서 직접 탄생한 다양한 콘텐츠들로 의미 있게 채워질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