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엔랩이 4·10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관심 제고와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투표 챌린지’를 실시한다
용인--(뉴스와이어)--실시간 통신, 인공지능(AI) 전문기업 티에스엔랩(TSN Lab)이 오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직원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투표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투표 챌린지는 직원들이 사전투표일 또는 본투표일에 투표를 진행한 후 인증사진을 찍어 회사 인트라넷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 직원이 인증사진 제출에 성공하면 회사가 직원 1인당 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김병길 하드웨어팀 팀장은 “무심코 지나갈 수도 있는 선거일이지만 이번 챌린지로 팀원들과의 단합심도 생기고, 사내에서는 꼭 투표를 해야겠다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티에스엔랩은 TSN (Time-Sensitive Networking)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상용화한 국내 유일의 회사로, 창업 초기부터 전 직원 재택근무, 20일 워케이션, 노동자 이사제도 등을 도입한데 이어 지난 2월 1일부터는 임금 삭감 없이 월 2회 ‘주 4일제’ 도입을 시작한 바 있다.
김성민 티에스엔랩 대표는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기업으로서 직원들이 일터에서뿐만 아니라 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도 균형 잡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투표 챌린지와 같은 활동은 직원들의 사회 참여 의식을 높이고 기업문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티에스엔랩은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2023 근무 혁신 우수기업 A등급’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