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불량남편’은 작가가 유흥 사업을 운영하며 실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안양--(뉴스와이어)--페스트북이 민영기의 신작 ‘불량남편’을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치정 소설은 작가가 실제로 유흥 업소 사무실을 운영하며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화류계의 사실적이면서도 흥미로운 모습을 드러낸다. 또한 외설과 예술의 경계에서 사회의 어두운 면을 비추며 독자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불량남편’의 중심에는 성공한 가장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불량한 남편인 영찬이 있다. 민영기 작가는 자신의 문학적 재능과 다양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영찬과 그의 가족이 겪는 사랑과 배신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펼쳐낸다.
민영기 작가는 1960년 안성 출신으로 가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문학 세계를 구축했다. 서울로 상경해 다양한 직업을 거치면서 느낀 삶의 아픔과 희망을 글로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불량남편’은 작가가 실제 유흥계에 종사하던 중 ‘아가씨 사업’에서 겪은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불량남편’은 현실의 복잡함을 시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작가의 문체가 돋보인다며, 독자들은 이 작품을 통해 업소 운영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사회적 편견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얻을 것이라 평가했다.
‘불량남편’은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할 수 있다. 작가 민영기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소식은 민영기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스트북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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