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클리프 아펠, 한국 최초 워치메이킹 이벤트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개막

2023-01-13 09:30 출처: 반클리프 아펠

반클리프 아펠의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행사 전경(사진=Dongkyun Park)

서울--(뉴스와이어)--1906년 설립된 프랑스 하이 주얼리 & 워치 메종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이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워치메이킹 이벤트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가 개막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메종의 120년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패트리모니얼 컬렉션과 주얼리 및 하이 주얼리 컬렉션과 더불어 포에틱 컴플리케이션 등 200여점의 작품들이 매혹적인 파리의 모습을 재현한 장소에서 대중에 공개돼 강렬한 몰입의 감동을 선사한다.

반클리프 아펠의 워치는 메종에 무한한 영감을 선사해 온 5개의 주요 테마에 기반한다. △사랑의 이야기를 전하는 퐁 데 자모르(Pont des Amoureux) △발레리나와 요정(ballerinas and fairies) △포에틱 아스트로노미(Poetic Astronomy) △쿠튀르의 찬란한 영감(Couture Inspirations) △매혹적인 자연(Enchanting Nature)에서 영감을 받아 메종의 포에틱 컴플리케이션을 완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 최초 공개된 레이디 주르 뉘 데 플레르(Lady Jour Nuit des Fleurs) 워치는 워치메이킹 기술력과 탁월한 주얼리 전문성이 결합된 작품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메종의 유산을 품은 패트리모니얼 컬렉션 타임라인에서는 쿠틔르 세계에 새롭게 등장한 지퍼에서 영감을 받아 독창적이고 우아한 메종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지프 네크리스(Zip Necklace, 1952)를 비롯해 1934년 첫선을 보인 뒤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타임리스 시그니처 디자인의 루도 헥사곤 브레이슬릿(Ludo hexagon bracelet, 1939) 등 메종의 역사와 유산을 엿볼 수 있다.

1월 8일부터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개최된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워치메이킹 이벤트는 반클리프 아펠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시 예약 사이트 사전 예약을 통해 1월 28일(1/16, 22일 휴관)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개요

1895년 보석 세공사의 아들인 알프레드 반 클리프(Alfred Van Cleef)와 보석상의 딸 에스텔 아펠(Estelle Arpels)의 결혼을 통해 탄생한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은 1906년 파리 방돔 광장 22번지에 최초의 메종을 오픈했다. 한 세기가 넘는 역사 속에서 하이 주얼리와 워치 메이킹 메종은 독창적이고 우아하며 서정적인 스타일로 세계적인 명성을 구축해 왔다. 메종과의 상징과도 같은 미스터리 세팅(Mystery Set) 기법, 미노디에르(Minaudière) 케이스, 변형 가능한 지프(Zip) 네클리프 그리고 알함브라(Alhambra) 모티브 등 창의성과 서정성이 담긴 시그니처 작품들을 만들어내며 매우 독창적인 스타일을 끊임없이 지속해 왔다. 또 피에르 드 케렉테르(Pierres de Caractère)라 불리는 최고 품질의 스톤, 감정을 불어넣는 특별한 보석, 맹 도르(Mains d’Or)라고 알려진 반클리프 아펠 워크숍 내 명장들의 예술적 기교와 숙련된 기술 등은 황홀한 마법을 연상시키는 주얼리 및 워치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자연, 쿠튀르, 춤 그리고 상상 속 세계에서 영감을 얻는 반클리프 아펠은 영속하는 조화와 아름다움을 모든 사람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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