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서울신용보증재단, 사회적경제기업 ESG S-SVI 경영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 경영 안정과 성장 지원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2년 9월 5일(월)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과 ‘사회적경제기업 ESG (S-SVI) 경영 활성화’ MOU 체결을 진행했다.

사회적경제는 기업으로서의 경제적 활동은 물론 취약계층 일자리, 사회적 약자 통합과 같은 사회적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최근에는 이상 기후를 일상 속에서 접하며, 민간 및 공공영역을 불문하고 ESG (Environment (환경), Social (사회), Governance (지배 구조) 경영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일상과 지역 속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온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및 사회가치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재단이 추진 중인 ‘기업 경쟁력 강화와 상권 육성’을 위한 정책 보증인 ‘ESG 금융지원’과 맞물려 성사됐다. 센터의 지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ESG 경영을 촉진하는 주요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센터와 재단 간의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지원 △고용친화적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ESG 금융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주체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사회가치실현 확산 △사회적경제기업 ESG (S-SVI) 경영 활성화 관련 다양한 협력 기회 발굴 및 공동 추진 등이 포함됐다.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2020년 서울의 특성을 반영한 ‘서울형 사회가치지표(이하 지표 혹은 S-SVI)’를 개발, 2021년 측정방법 고도화 과정을 거쳤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지표 측정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민간 및 공공자원을 연계해 지표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서울 광역 단위의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인 센터와 서울의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종합지원하는 재단은 서울 사회적경제기업의 서울형 사회가치지표 기반 ESG 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장기적인 협력과 공동 노력을 하고자 약속했다.

조주연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은 “사회적경제는 고용 불안정, 기후위기 등 여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미션을 가지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ESG 및 사회가치 중심의 경영체계를 확립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표 측정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싶다면 서울형 사회가치지표 자가측정 플랫폼에 접속 후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센터 시민경제연구실로 하면 된다.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요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서울 시민의 삶이 더 다채롭고 풍성해지도록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1월 23일 설치되고, 4월 11일에 설립된 민관 거버넌스 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sehu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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