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안전기술원-국방과학연구소, 항공안전 관련 기술교류 및 연구협력 업무협약 체결

항공전문인력 및 기술·시설 활용 관련 상호 협력

2022-08-04 09:40 출처: 항공안전기술원

왼쪽부터 항공안전기술원장과 국방과학연구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뉴스와이어)--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 KIAST)은 3일(수)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항공안전 관련 기술교류 및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과학연구소(대전)에서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항공안전기술 산업발전과 유·무인 항공기 및 비행장치 연구개발을 위해 양 기관에서 보유 중인 전문인력과 기술·시설 등의 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에 그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무인 항공기·비행장치 관련 설계, 시험, 인증에 대한 기술교류·협력과 관련 학술·제도적 연구 공유 및 전문인력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으며, 무인 항공기·비행장치 안전 인프라 형성을 위한 민·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유·무인 항공기·비행장치 및 부품 관련 시험·인증에 대한 기술 등을 집약적으로 연구·개발하고, 항공안전에 대한 제도적 연구 및 시설·인프라 구축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우리나라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선제적인 항공안전 증진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항공안전기술원 이대성 원장은 “국방과학연구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항공안전 분야에서 군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향후 항공안전 기술교류 및 인적·물적 자원의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민·관·군의 협업 시스템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안전기술원 개요

항공안전기술원(KIAST)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2013년 설립돼 항공안전에 필요한 항공안전기술 전문인력 양성, 항공 사고 예방에 관한 인증·시험·연구·기술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드론 안전 및 활성화 지원사업 및 전국 5개소에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을 건설·운영하고, 드론인증센터 구축, 드론기업지원허브 사업 등 다양한 드론 인프라 구축과 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상용화를 위한 UAM팀코리아 총괄간사 기관으로 참여해 미래 도심 교통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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