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와 엑셈 조종암 대표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와 IT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대표: 조종암)이 클라우드 운영·관리 공동 사업 추진과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양사는 엑셈의 클라우드 통합 모니터링 전문성을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운영 서비스에 접목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전환 고객사들의 대규모 클라우드 환경과 관련된 모든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보유한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 관련 전문성이 적극 발휘될 예정이다. 컨테이너란 애플리케이션 실행 환경을 가상화하는 기능으로, 클라우드 활용의 이점을 최대로 발휘하기 위한 주요 요소이다.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를 유연하게 사용하는 데 필요한 표준 툴이다.
이를 위해 엑셈의 쿠버네티스 기반 클라우드 환경 전반의 성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 ‘클라우드모아(CloudMOA)’와 컨테이너 서비스 운영 관리 플랫폼을 결합, 쿠버네티스를 도입하는 클라우드 전환 고객들의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
엑셈의 ‘클라우드모아’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를 모두 지원하는 클라우드 환경의 올 인 원(All-in-One) 통합 관제 솔루션으로, 올해 금융기관, MSP, 공공기관과의 사업 진행 및 논의를 활발히 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클라우드모아 SaaS 버전을 출시하고, 올해 전사 통합 SaaS 제품을 준비 중인 엑셈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메가존이 보유한 SaaS 운영 관리 기술과의 시너지를 발휘해 SaaS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 기업(MSP, Managed Service Provider)으로 국내외 주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포함해 50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중국 상해와 북경,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지에 해외 법인을 두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엑셈 조종암 대표는 “기업 및 기관들의 클라우드의 도입과 SaaS 솔루션 사용 증가 추세에 맞춰 국내 1위 MSP인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약으로 폭넓은 잠재 고객들을 확보하게 됐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IT 성능 관리 기술력으로 메가존클라우드의 다양한 클라우드 전환 고객들의 수요를 적극 공략해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는 동시에 하반기 출시될 통합 SaaS 제품의 시장 진출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국내 대표적인 데이터베이스 및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인 엑셈과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메가존클라우드 고객들에게 컨테이너 기반뿐만 아니라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고객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너지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는 21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9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중국 상해와 북경,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메가존클라우드 개요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최대 클라우드 운영 관리(MSP, Managed Service Provider) 기업으로,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상해와 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지에 해외 현지 법인을 두고 있다. 지난해 메가존클라우드는 메가존을 비롯한 관계사들과 함께 21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2021년 9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