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중앙아시아 지역 수출 쾌조 원통형 전기 히터 수출 물량 2년 새 262% 증가

중앙아시아 시장 수출 확대 위해 부탄 시장 수출 물량 점진 확대
고산지대 서늘한 날씨에 전기 히터 제품 인기로 네팔, 인도 등으로 판매 넓힐 계획
오세아니아 지역 호주 등에선 선풍기 제품 중심으로 시장 공략

2021-03-25 10:07 출처: 신일전자 (코스피 002700)

신일 서울 선유도 사옥 전경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중앙아시아 일대 판로 개척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계절가전 명가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올해 부탄에 수출한 전기 히터 제품(SEH-2800CAB) 수출 물량도 2년 사이 262% 늘었다.

신일은 해외 계절가전 시장 개척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우수한 품질의 자사 제품을 중심으로 수출을 진행해 오고 있다. 중앙아시아 시장 수출을 확대를 위해 부탄 시장을 첫 발판으로 삼았으며 2019년부터 자사 원통형 카본 전기 히터 수출을 본격화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히말라야 동쪽 산맥에 있는 부탄은 고산지대의 특징인 서늘한 기후로 인해 전기 히터 제품의 수요가 높은 나라 중 하나다. 신일은 국내 계절가전 시장에서의 판매 노하우를 토대로 부탄 현지의 날씨와 생활 습관에 알맞은 수출 품목을 선정 및 판매한 결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관련 제품은 현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인근 중앙아시아 지역인 네팔과 인도 등으로도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신일은 중앙아시아 외 오세아니아 지역 판로 확장을 위해 호주 최대 홈쇼핑 채널인 TVSN과 계약을 체결해 올해 상반기 내 선풍기 등 팬 제품 외 5개 제품을 입점할 계획이다.

신일 정윤석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현지 로컬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수출 지역에 특화된 제품을 제안하고, 실정에 맞는 최적의 물량 확보 및 유통 경로를 설계한 결과”라며 “현지 시장에서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네팔, 인도 등 중앙아시아 일대와 호주 등 오세아니아 지역 판로를 개척해 수익 창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일전자 부탄 지역 원통형 카본 전기히터 수출 실적

수출액 수출 물량

2021년 62만불 1만435대

(2019년 대비 262% 상승)

2020년 34만불 5760대

2019년 17만불 2880대

신일전자 개요

신일전자는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개발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계절 가전을 비롯한 주방 가전, 환경 가전, 건강 기기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선보이는 종합 가전 전문 기업이다. 62년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더 혁신적이고, 더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와 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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