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여성장애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 성료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2025-12-24 16:30 출처: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2025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역량강화교육 포스터

인천--(뉴스와이어)--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이 여성장애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에 위치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한원복지재단이 인천광역시 동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확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은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적 제약을 겪는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일상생활과 자립을 지원하고자 보건복지부 및 인천광역시의 위탁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

올해 본 사업에서는 ESG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지킴단 프로그램을 운영해 환경 교육, 재활용 공예, 친환경 실천 활동 등 일상 속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기초 교육 중심형에서는 기초 청결 교육과 디지털 교육을, 여가 문화 중심형에서는 칼림바 교육, 미술 교실, 찾아가는 공예 교실을 운영했으며, 경제 활동 중심형으로는 종이접기 & 북아트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이외에도 건강 중심형 쉘위댄스 프로그램과 사회 활동 중심형 환경지킴단 활동 자조 모임으로 여성 요리 활동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했으며, 2025년에는 912명의 여성장애인들이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3년 사업 첫해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기초 교육, 여가 문화, 경제 활동, 건강, 사회 활동 등 모든 영역에서 균형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대부분의 사업에서 실인원 및 연인원 80% 이상을 달성했으며 예산 집행률 99%를 기록하는 등 사업 운영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이를 통해 여성장애인의 여가 문화 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상담 및 사례 관리를 통해 일상생활 점검과 미래 설계를 돕는 등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인천광역시로부터 재위탁 기관으로 선정돼 내년도부터 향후 3년간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은 인천에 거주하는 여성장애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사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소개

한원복지재단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수용, 신뢰, 공헌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사랑과 진정한 자립의 공동체’라는 미션과 ‘인천시 동구 지역 장애인복지 허브 역할 수행’이라는 비전을 갖고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장애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장애 특성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실천하는 복지관이다.

웹사이트: http://hanma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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