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립가산도서관 ‘제3회 찾아가는 북 퍼포먼스’ 11월 6일 개최

11월 6일 오후 현대아울렛 가산점 앞 광장에서 열리는 직장인 재충전 시간
야외로 나온 도서관… 솜사탕·미니 키링 만들기, 게임 체험 등 행사 풍성

2025-10-29 06:00 출처: 금천문화재단

금천구립가산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제3회 찾아가는 북 퍼포먼스’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산하 금천구립가산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 현대아울렛 가산점 앞 광장에서 ‘제3회 찾아가는 북 퍼포먼스: 워커스 기프트숍(Workers Gift Sho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북 퍼포먼스’는 도서관도 알리고, 공간에 접근이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가기 위해 2023년부터 3년째 이어져 온 행사다. 금천구립가산도서관과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 금천구청 가족정책과 1인가족지원팀, 스스로가구연구소 등이 협력해 운영한다.

올해는 ‘노동자를 위한 선물가게’라는 뜻의 ‘워커스 기프트숍’을 주제로, 근로 청년에게 책과 운동, 휴식이 어우러진 재충전의 시간과 일상 속 선물 같은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11월 6일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프트카드숍(선물하고 싶은 책 카드 전시) △캔디숍(솜사탕 만들기) △행복 배달숍(미니 키링 만들기) △움직임 포장소(닌텐도 게임 체험) △북기프트숍(북 에너지 키트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책 교환소, 인생네컷 포토존, 청년 정책 홍보존이 마련돼 참여자들이 독서, 놀이, 힐링, 정보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구민 또는 주 활동 지역이 금천구인 직장인 등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바쁜 금천구 청년들이 일상에서도 심리적, 신체적으로도 잠시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문화 거점 공간인 도서관을 중심으로 공공기관·청년센터·민간단체가 협력해 다양한 지역 상생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가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gc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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